언젠가 죽는 다는 것은 인간의 실존적 환경에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인간이 가장 두려운것은 죽음에 대한것이다. 죽음이 인간의 두려워하는 불안의 원천인것이다. 요즘을 사는 현대인들의 심리전 문제에는 죽음을 비롯하여 고독이나 무의미와 같이 인간이 같은 실존적 조건과 연관된 것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참다운 인생의 아름다움이나 의미를 알지 못하고 무의미감과 허무감을 느끼는 '실존적 우울증'을 겪고 있다. 실존적 심리치료라는 것은 실존주의 철학에 근거를 두고 있는 심리치료방법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궁긍적인 속성인 실존에 대한 탐구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면서 자유, 죽음, 무의미, 고독과 같은 존재의 궁극적인 문제를 다룬다. 이와 동시에 이를 직면하므로써 삶을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의미를 발견하는 진실한 삶을 살게 하는 실천의 철할이라고 할수 있다.
실존적심리치료는 내담자로 하여금 사잔의 실존상황을 마주하고 인식하여 자신의 삶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여 주체적은 삶을 살도록 돕는 실천의 철학적 치료이다. 실존적 심리치료의 발생은 정신분석과 행동주의에 대한 반발로 생겨났다. 인간이 과거에 사로잡혀 있고 사회문화적 조건에 의해 통제되고 조작되는 인간관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인간의 주관성과 자유를 중시하는 분위기에서 생겨났다. 내담자의 심리적 문제는 자신이 마주한 실존적 조건을 직면하지 못하고 회피하거나 무력감을 느끼는 상태에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자유, 죽음, 무의미, 고독이라는 조건을 자신있게 직면하고 수용함으로써 실제 자신의 삶을 잘 살수 있다는 것이 실존주의치료자들의 기본적인 입장이다. 두려운 모든것을 직면하므로서 다른 측면을 수용할 수 있다고 본다. 인간이 스스로의 삶을 창조해가는 자유로운 존재이고 자신이 선택한 삶을 받아들여야 한다. 실존적 고독 역시 불가피한 실존적 조건이지만 이를 수용함으로써 진정한 인간관계가 이루어 질수 있다. 인간의 의미를 창조하므로써 자신의 삶을 의미있고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수 있다.
실존치료자는 내담자가 처한 자신의 실존적 상황에 대한 자각을 할수 있도록 촉진한다. 실제 실존적 조건을 용기 있게 직면하도록 격려하며 자유와 책임의 인식 속에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치료사는 내담자가 자신의 삶을 의미있게 영위할수 있도록 자신의 선택을 탐색하려는 의지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여야 한다. 내담자의 현실적 문제를 자유와 책임의 관점에서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창의적으로 추구하는 진실한 삶을 살도록 돕는 치료방법이다.
실존적 심리치료의 주요인물
실존주의 철학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실존적 심리치료는 여러 실존철학자의 사상에 토대를 두고 있기 때문에 단일하게 한명의 창시자를 논하기가 어렵다. 실존주의 철학을 처음으로 심리치료에 적용한 사람은 루트비히 빈스방거다. 그리고 메다드 보스를 들수 있지만 체계적인 이론이나 기법을 제시하는 않았다.
-루트비히 빈스방거는 스위스 정신과의사로 프로이드와 융과 함께 연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존철학자의 영향을 받으면서 정신분석적 접근에서 벗어나 실존적이고 현상학적인 입장에서 심리치료를 시도하였다.
-메다드 보스는 스위스 정신과로 정신분석을 배웠고 프로이드로부터 직접 분석을 받기도 했다
심리치료는 인간이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는 개방성을 제약하는 장막을 제가하여 빛을 부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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