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는 발달장애인을 보면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또한 그러했구요. 


장애인아이들 두고 계신 부모님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는 아이보다 하루더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장애아동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활기술이 충분히 습득되지 않은 상황을 염려하는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장애인에게는 기능적 생활 기술 지원이 필요합니다. 가정 학교, 지역사회, 직업환경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실제적인 기술을 의미하는데요. 현재, 미래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의미합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을 지켜서 건널수 있다던지 화장실에서 남자, 여자가 그려진 그림을 보고 자기 성별에 맞는 화장실을 들어갈 수 있는 생활 기술도 필요합니다. 지적장애인의 생활현장에서는 이러한 생활기술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러한 기술들은 반복되는 교육을 통해서 길러 질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쓸수 있고 읽을 수 있는것, 먹고싶은 과자나 음식의 이름을 읽고 주문하거나 마트에서 물건을 살수 있는 교육들이 필요합니다.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지에 대해서 교과서가아닌 실제생활을 영위하는 기술들을 지원해야할것입니다.

요즘은 장애인작업장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작업장에서 일을 하고 월급을 받는 장애인들이 늘고 있는데 작업장에서 일을 할때도 읽고 쓰는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주문하기

버스노선을 알고 버스 이용하기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하기

 

일반일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발달장애인에게는 아주 어려운 일들이 많습니다. 발달장애인보호센터에서는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많은 전략들이 수행이 됩니다.  매일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일상적 생활기술들을 익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